엄마께서 휴가를 떠나셨다...

조금전에 엄마께서 휴가를 떠나셨다....

하필이면 오늘 비가 조금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걱정이 된다..

나도 같이 가려다가 날씨도 안좋고, 엄마 친구분들 만나시는데 내가 같이 가봤자 뻘쭘해질 것 같아서 나는 가지 않았다...

엄마께서 버스 정류장에서 거실에 있는 모자 좀 갖다달라고 전화하셔서 갖다드리고,
겸사겸사 버스 타고 출발하시는 것까지 보고 왔다..

부디 즐겁게 잘 보내고 오셨으면 좋겠다.. ^-^

모기한테 물린 곳이 가렵다!!! ㅠ

밤에 모기한테 물리는 바람에 잠도 제대로 못잤다!!!!!!!!!!!!!!!!!!!!!!!!!!

나쁜 모기 같으니라고!!!!!!!!!!!!!!!!!!!!!!!!!!!!!!!!!

어찌나 가렵던지... 자다가 일어나서 물파스 바르고, 맨소래담도 발라보고.....

하필이면 엄마께서 덥다고 문을 열어놓고 주무시는 바람에................ ㅠㅠㅠㅠㅠㅠ

모기에 물린 곳이 엄청나게 부었다... ㅠ

지금도 가렵다... 윽... 오늘 밤에는 어떻게 자야 할지... ㅠㅠㅠㅠㅠㅠㅠ

밤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ㅠ

핸드폰 해지한 날

엄마께서 무슨 바람이 드셨는지 핸드폰을 새로 사시고, 번호도 바꾸시는 바람에 그동안 써왔던 핸드폰을 내가 해지하고 왔다... (사실 엄마께서 사용하고 계시던 핸드폰이 내 명의로 되어 있었던지라.... 내가 직접가서 해지해야 한다나 뭐라나~~~)

내가 살고 있는 근처 동네인 신철원에 갔는데 글쎄 그곳에는 KTF 대리점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신철원에서 버스를 타고 동송까지 갔다...

어찌저찌해서 동송에 있는 KTF 대리점을 겨우겨우 찾아서 들어갔을땐 완전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다행히 제대로 해지를 했고, 해지하자마자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심부름값으로 엄마께 2만원을 받았고, 그 돈은 통장에 저축했다...

오늘은 정말 피곤한 하루였다.... ㅠ


7월 19일... 발작하다....

엊그제.... 7월 19일....

발작을 하고야 말았다....

밥은 먹어야겠는데, 반찬은 없고....

굶으면 쓰러질 것 같은데.........

결국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분명히 라면을 먹은 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발작을 하고 정신이 들어보니 상이 치워져 있었다...

난 라면 먹고 난 후 상을 치운 기억이 없는데...........

나는 상을 치우고 나서 쓰러졌던 걸까나?

어쨌든 엊그제 발작하고 난 후 온 몸이 쿡쿡 쑤시고 아팠다...

특히 다리가 가장 아팠다... 앉았다가 일어나질 못하겠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겠다...

헌데 엄마 앞에서는 안아픈 척을 해야 한다... 왜냐면 엄마께서는 내가 발작했다는 걸

모르고 계시기 때문이다... 엄마께서 직장가시고 집에 나 혼자 있을 때 발작을 했기 때문이다.

나는 어쩌다가 "간질" 이라는 병에 걸려서....... ㅠㅠㅠㅠㅠㅠㅠ

친가쪽에도 외가쪽에도 간질 걸리신 분은 안계신데.......

에혀~~~~~~~

엄마께서 퇴근하시고 들어오셨을 때 몸살 걸렸다고 둘러댔다...

마침 얼굴과 머리가 뜨끈뜨근했기 때문에......

그 덕분에 어제는 보건소 가서 몸살약을 지어와야 했다는.....

발작따위... 하고 싶지 않은데.......... 속상하다........

멈추지 않는 러닝머신

엄마께서 같은 동네에 사시는 아줌마댁에 가셨을 동안 나는 거실청소를 하고, 러닝머신으로 운동을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러닝머신이 멈추질 않는 것이다....

어찌나 무섭던지... 하필이면 엄마께서는 왜 이리도 안오시는지.....

하기사... 엄마께서는 러닝머신이 멈추지 않고 있다는 걸 모르고 계셨으니까...

러닝머신이 멈추지 않으니까 화가 머리끝까지 오른 나는 마구마구 소리지르고....

엄마께서 오실때까지 러닝머신을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눈 앞이 깜깜했다...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이다...

몸이 지칠대로 지쳐갈 무렵 밖에서 희미하게 엄마 목소리가 들렸다...

난 큰 소리로 엄마를 불렀고, 엄마께서 러닝머신이 있는 남동생 방으로 들어오셨다..

그리고는 러닝머신의 코드를 뽑으셨고, 드디어 러닝머신이 멈췄다...

난 그동안의 공포로 인해 거실로 와서 마구마구 울었다....

그리고는 "나 이제 운동 안해!!!" 라고 울면서 말했다...

앞으로는 엄마께서 집에 계실때만 운동해야겠다... 흑흑흑...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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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あや姫
1980年 9月 25日生
星座 : 天秤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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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きなアニメ : 家庭教師ヒットマンREBORN!, ヴァンパイア騎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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